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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마켓

아트마켓 비즈매칭, 쇼케이스가 끝난 뒤 미팅으로 잇는 법

아트마켓의 성과는 쇼케이스 객석이 아니라 그 뒤의 미팅에서 납니다. 작품과 프리젠터를 이어 주는 프로필, 응답 기한, 30일 뒤 확인까지.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아트마켓에는 작품을 들고 온 예술단체 · 작가와, 작품을 찾으러 온 프리젠터 · 페스티벌 · 갤러리 · 에이전시가 모입니다. 쇼케이스 객석이 가득 차도 그 자리에서 투어 초청이나 공동제작이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결정은 쇼케이스가 끝난 뒤 30분짜리 미팅에서, 그리고 몇 달 뒤 이메일에서 납니다. 아트마켓 비즈매칭은 그 미팅을 놓치지 않게 만드는 일입니다.

1. 프로필: 작품 소개보다 「무엇을 제공하고 무엇을 찾는가」

아트마켓 참가 단체의 소개 글은 대개 작품 설명과 수상 이력으로 채워집니다. 프리젠터가 알고 싶은 것은 그 다음입니다.

프로필 항목 예술단체 · 작가가 적을 것 프리젠터 · 바이어가 적을 것
제공하는 것 작품, 투어 가능 인원 · 무대 조건, 가능한 시기 초청 형태(투어 · 공동제작 · 레지던시), 예산 규모
찾는 것 해외 투어처, 공동제작 파트너, 배급 에이전시 장르, 공연 길이, 언어 조건, 시즌 일정
만남의 조건 상담 언어, 결정권자(대표 · 프로듀서) 참석 여부 상담 언어, 결정권자 참석 여부

링크인비즈는 이 항목들을 7개 기준으로 맞춰 보고, 소개 글의 뜻까지 AI로 비교해 추천 순위를 냅니다. 추천마다 항목별 점수와 이유가 함께 보입니다. 상대를 고르고 미팅을 요청하는 것은 사람입니다.

2. 쇼케이스와 미팅을 같은 일정표에 놓는다

아트마켓 일정은 쇼케이스 · 피칭 · 네트워킹 · 미팅이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미팅 시간을 따로 운영하면 프리젠터는 쇼케이스를 보고 나와서야 누구를 만날지 고민합니다.

  • 쇼케이스를 본 프리젠터가 그 자리에서 휴대폰으로 해당 단체 프로필을 열고 미팅을 요청합니다.
  • 요청에는 상담 목적과 가능한 시간이 함께 갑니다. 상대가 수락하면 일정이 확정되고 상담 테이블이 배정됩니다.
  • 응답 기한은 48시간이고, 미팅 30분 전에는 마감됩니다. 답이 없는 요청이 일정표를 막아 두지 않습니다.
  • 거절도 사유를 골라 한 번에 보냅니다. 거절이 빠르면 다른 프리젠터에게 그 시간을 열 수 있습니다.

3. 현장: 명함은 QR로, 연락처는 주고받은 사이에만

아트마켓 현장은 로비 네트워킹이 길고 명함이 많이 오갑니다. 링크인비즈에서는 상대 명찰 QR을 찍으면 명함이 바로 들어옵니다. 종이 명함을 다 써 버린 둘째 날에도 됩니다. 연락처는 명함을 주고받은 사이에만 보이고, 받지 않은 상대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미팅이 끝나면 양측은 공동 메모(서로 보는 것)와 내부 메모(우리 조직만 보는 것)를 나눠 남깁니다. 「내년 시즌 프로그램 회의 뒤 다시 연락」 같은 후속 과제가 이력으로 남아, 마켓이 끝난 뒤 담당자가 바뀌어도 이어집니다.

4. 성과는 30일 뒤에 한 번 더 묻는다

아트마켓의 성과는 마켓 기간 안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링크인비즈는 집계를 단계로 나눕니다.

단계 무엇을 세는가
미팅 확정 요청이 수락돼 일정이 된 건
실시 확인 실제로 만난 건(예정 시간이 지났다고 완료로 치지 않습니다)
결과 기록 리드 등급, 후속 과제, 예상 상담액(계약액과 따로 셉니다)
30일 뒤 확인 미팅이 있었던 조직에 한 번 묻고, 계약 진행 여부를 모읍니다

주최기관 보고서에는 이 단계가 섞이지 않고 나뉘어 들어갑니다. 참가 단체는 자기 미팅 기록만 담긴 참가사 리포트를 받고, 다른 단체의 수치나 순위는 보지 않습니다.

5. 아트마켓을 준비하는 운영팀 점검 목록

  • 참가 단체와 프리젠터가 같은 형식(제공 · 찾는 것 · 만남의 조건)으로 프로필을 쓰게 안내했는가?
  • 쇼케이스 시간표와 미팅 가능 시간을 겹치지 않게 열어 두었는가?
  • 미팅 응답 기한과 거절 방식을 참가 안내에 적었는가?
  • 결과보고서에 들어갈 지표(확정 · 실시 · 결과 · 30일 뒤 확인)를 주최기관과 먼저 합의했는가?
  • 해외 프리젠터에게 보낼 공지를 한국어 · 영어로 나눠 준비했는가?